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곳으로 3월 15일 개관하였습니다. 시민의 공간은 지난 2020년 평택시협치회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혁신커뮤니티 공간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평택시가 경기제일신협과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맺어 평택시 안중읍에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공간’은 지역사회 설문 조사와 시민참여설계단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상 1층에는 커뮤니티 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 부엌이 3층에는 공유 업무 공간과 공유 공방, 회의실 등을 설계에 반영했고, 시민공론장을 열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서로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평택 드림스타트는 북부와 남부사무소에 이어 지난 3월 3일 서부복지타운 4층에 개소해 안중, 포승, 청북, 오성, 현덕면에 거주하는 지역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3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대상 아동 발굴이나 문제·욕구 등을 파악하고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교육·건강·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평택시 서부사무소 개소로 서부지역의 대상 아동들의 돌봄 강화와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우리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수어 뉴스를 마칩니다. 평택 수어 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