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서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세워지는 안중역은 서해 복선전철과 평택~포승 단선철도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평택 서부지역의 교통거점이 될 ‘안중역’이 빠르면 오는 2024년 6월 30일 개통합니다. 국가 철도공단의 보고에 따르면 안중읍 송담리 산13-1에 조성되는 안중역은 현재 역사 마감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31일 승강기 설치 등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안중역 건설 현장에서 국가 철도공단 관계자들에게 “서해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이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평택시는 원활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운영은 ‘자전거를 타는 평택’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점검·수리합니다. 무상 수리·점검 서비스의 항목은 타이어 펑크 수리·교환과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3월 14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진행합니다. 세부 일정은 평택시 도로관리과 담당자(031-8024-474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수어 뉴스를 마칩니다. 수어 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