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제27회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농아인의 날 기념 컵홀더 스티커를 제작해 시민에게 농인의 날을 알렸습니다. 평택 내 타임슬라이스 카페, 정진원의 커피 볶는 집 원곡점, 평택시청 내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위드카페, 합정동에 있는 카페B, 빛카페, 어나더카페에 가서 컵 홀더를 받아 인증 사진을 카페 인스타에 올려 농인의 날을 홍보하였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지금’ ‘우리’ ‘청춘‘을 키워드로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0일으로 당선작 발표일은 6월 27일입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농아인 인식개선 전시회를 6월 12일부터 일주일간 평택시청 로비에서 진행하며, 네 번째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해설 영화인 ‘가치봄’ 영화를 상영합니다. 6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에 평택역 8층 CGV에서 상영되며 ‘말이야 바른 말이지’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프로그램은 ‘제27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농문화제’를 진행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익어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6월 30일, 평택시장애인회관 신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2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동균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장은 “6월 한 달 동안 평택 시민이 농사회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농아인의 인식개선을 위해선 평택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농아인 고령층이 점차 증가해 중복장애를 겪는 현실과 행복한 노년기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농문화제가 진행되니 많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수어 뉴스를 마칩니다. 수어 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