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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 인권영화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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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수어통역센터 작성일19-10-08 14:20 조회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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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수어뉴스 앵커 김연주입니다. 9월 19일 제2회 평택시장애인영화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객석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평택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봄 문학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와 2부 시작 전 소리가 없어도 충분히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신석근 마술사의 ‘수어로 함께하는 마술공연’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1부에서는 최위안 감독의 ‘아들에게 가는 길’을 상영했습니다. 2부는 이준호 지회장의 개회사, 평택복지재단 반호진 사무처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수석부회장,
평택시장을 대신하여 이성숙 여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오스트리아 영화감독 다리우시 코발스키 감독의 다큐멘터리영화 ‘손으로 말하기까지’를 상영하였습니다. 2부 영화상영이 끝난 후에는 김한나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인권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하였습니다. 김한나 강사는 “농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나는 못해, 나는 어려워, 나는 농인이니까 듣지 못 해 라는 한계”라며 “아쉬워하기 보다는 농인도 청인처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싶으면 똑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영화제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든 각 사람이 지니고 있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이라며 “농인이 단순히 수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농인과 비장애인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여 관객들에게 공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성숙 여사의 수어 축사는 장애인을 배려하는 모습과 함께 수어가 또 하나의 언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평택시사신문, 지음기획에서 후원했습니다. 이것으로 평택시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평택시수어뉴스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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