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수어뉴스 앵커 김연주입니다.

이번주는 9월 30일 평택시 비전2동 용이동 분동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평택시 인구의 13%가 거주하는 평택의 중심지 비전2동이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입주로 꾸준한 인구 유입이 진행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 [비전2동]과 신설동인 [용이동]으로 분동됩니다.

행정구역 분동 획정에 따르면

비전2동은 기존의 비전동, 소사동, 용죽지구가 포함되며,

용이동은 용죽지구를 제외하고 e편한세상, 금호어울림,

평택대학교, 용이푸르지오를 포함한 지역으로 구분됩니다.

▲비전2동은 1만 6,700여 세대, 인구 4만 5,400여명

▲용이동은 9,300여 세대, 인구 2만 4,100여명으로 분리됩니다.

오는 9월,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용이동행정복지센터는 원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개청하며,

1층은 약 60평(198.55㎡), 2층은 약 161평(534.34㎡) 규모로

11억 9,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관할지역 공무원 정원도 기존 21명에서

비전2동은 17~18명, 용이동은 13~14명으로 예정되며

지역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시수어뉴스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평택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