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칼럼을 시작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지속되는 기침과 열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폐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단순 감기로 알고 시중에 판매되는 약으로 버텨보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2~3주정도 기침이 지속되고 흉통까지 호소하면

감기가 아닌 폐렴을 진단 받을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이 발생하면 호흡기 질환의 5대 증상인

기침, 객담, 객혈, 호흡곤란, 흉통 및 두통이 모두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 복통 및 관절통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흡연 자체가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고 있는데요.

폐렴은 세균 및 기타 바이러스, 그밖에 곰팡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흡연자의 경우 폐렴이 잘 낫지 않으며

치료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고 니코틴과 타르 등이 기관지를 공격해

만성기관지염을 일으키게 합니다.

나중에는 폐암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폐렴 환자는 무조건 금연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흡연은 폐렴,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뿐 아니라

모든 질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정부에서도 금연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을 위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 바쁘시더라도 건강은 꼭 챙기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2020년 경자년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짐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은 치료 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항상 활기찬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