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수어통역센터 | 평택수어통역센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평택수어통역센터 | 기관소개 -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로고

타이틀 설명
배경패턴이미지
배경박스이미지

수어방송

평택수어통역센터
건강칼럼

건강칼럼-오십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택수어통역센터 작성일20-09-15 10:44 조회508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칼럼 아나운서 이안영입니다.

오늘의 건강소식 주제는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하며 팔을 뒤로 젖히거나 물건을 들을 경우 어깨에 통증이 있고, 어깨 관절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흔히 40대에서 60대에 걸쳐 발병하며 특히 50대에 주로 발생한다 하여 오십견이라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대부분은 퇴행성 변화인 노화 현상으로 일어나는 건초염이나 점액낭염으로 인해 발생되며, 어떤 경우에서는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밖에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30%~50%를 차지하며, 특히 당뇨병의 경우에는 5배 이상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오십견의 주증상은 어깨 관절의 운동제한과 극심한 통증입니다. 밤에 잠을 잘 때 통증, 특히 아픈 쪽으로 누우면 극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머리를 빗을 때 혹은 코트를 벗을 때, 뒷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오십견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어깨가 굳음으로써 개인 위생문제, 직업, 운전 등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경우에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오십견은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 번째 단계로 수 주 내지 수개월 기간을 두고 어깨통증이 점차적으로 심해지며 야간에 특히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통증기’가 진행됩니다. 다음으로 보통 4~12개월 기간에 걸쳐서 관절운동에 제한이 있게 되며,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강직기’ 단계에서는 항상 둔한 통증을 느끼고 운동 시에는 예민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인 ‘회복기’에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기는 하지만 관절운동이 점차 회복되고 통증이 감소됩니다.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 운동요법, 수술치료로 나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우선 시행하는데, 통증의 감소를 위해 진통 소염제, 근이완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사용됩니다. 관절의 움직임을 증가시키기 위한 운동요법은 매우 중요하며 필수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치료와 병행됩니다. 다만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꼭 금해야 합니다.
과거 오십견은 자연치유가 가능하다고 잘못 알려져 통증기간만 연장시키고 치료회복도 어려워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발병초기에 적절히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적절한 약물투여가 빠른 회복의 지름길이라는 말 전해드리며 건강칼럼을 마치겠습니다.

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로고
(우)17915 경기도 평택시 조개터로2번길 41, 평택시장애인회관 내 2층(합정동 936-3번지)
TEL 031-657-2283  | 휴대폰 010-5101-2283 | 영상전화 070-7947-0372 | 이메일 ptdeaf1234@naver.com
Copyrigh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