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와 평택시수어통역센터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농인은 손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각언어 ‘수어’를 사용합니다.
청각언어를 사용하는 사회 안에 시각언어를 사용하는 농인은 소수이지만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함께 동행하는 우리의 이웃입니다.

농문화와 농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이웃
청각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하고자 하는 우리의 이웃
함께 걷고, 함께 바라보고, 함께 소통하는 여러분이 곧 우리의 이웃입니다.

우리 기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농인이 소통할 권리 보장을 제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농인의 언어권과 정보 접근권, 농인의 편의증진, 보편적 권리를 신장시키고자 평택시 조례가 제정되고, 한국수화언어법을 토대로 2017년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증진 및 한국수어활성화 지원』조례가 전면 개정되었습니다.

이와같이 농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해 달려가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 Deaf

   마음으로 듣고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2. Everybody

   우리 모두가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3. Attention

   사랑과 관심을 갖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리가 되어

4. Full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함께해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 부설 평택시수어통역센터

센터장 박 복 심